넷플릭스, 2026년 7월 신작 K드라마 공개…박은빈 주연작 앞세워
넷플릭스의 2026년 7월 한국 드라마 라인업은 박은빈 주연 오컬트 로맨스 '스푸키 인 러브'를 필두로, 소지섭의 액션 스릴러 '에이전트 김 리액티베이티드' 완결과 판타지 기대작 '동궁'으로 채워진다.
넷플릭스의 2026년 7월 한국 드라마 라인업은 박은빈 주연 오컬트 로맨스 '스푸키 인 러브'를 필두로, 소지섭의 액션 스릴러 '에이전트 김 리액티베이티드' 완결과 판타지 기대작 '동궁'으로 채워진다.
넷플릭스가 2026년 7월에도 전 세계 시청자의 한국 드라마 수요를 겨냥한 신작을 잇달아 선보인다. 오컬트 로맨스와 강렬한 액션, 시대극 판타지가 어우러진 이번 라인업은 K드라마가 넷플릭스의 글로벌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다시 확인시킨다. 넷플릭스는 사실상 매주 단위로 한국 작품을 공개하고 있다.
이달 라인업의 중심에는 박은빈이 빠르게 스크린에 복귀하는 주간 드라마 '스푸키 인 러브'가 있다. tvN이 제작한 이 작품은 귀신을 볼 수 있는 호텔 상속녀와 열정적인 검사가 산 자가 풀 수 없는 사건을 함께 파헤치는 오컬트 로맨스로 소개된다. 새 회차는 주말에 공개되며, 첫 방영은 7월 18일로 예정돼 있다. 양세종, 옹성우, 조혜주, 김도완 등이 함께 출연한다.
같은 시기에는 SBS 액션·범죄 스릴러 '에이전트 김 리액티베이티드'가 대부분의 회차를 7월 중에 방영하며 종영을 맞는다. 소지섭이 특수부대 출신이자 딸을 둔 아버지로 분해, 딸이 납치되자 물불을 가리지 않는 인물을 연기한다. 매주 금·토요일에 새 회차가 공개되며 완결은 7월 25일로 예상된다.
또 다른 기대작은 최정규 감독이 연출하고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이끄는 시대극 호러 판타지 '동궁'이다. 넷플릭스의 3분기 공개작으로 확정된 이 작품은 산 자와 죽은 자의 세계를 오갈 수 있는 남자와 비밀을 품은 궁녀가 저주받은 궁궐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다. 7월 중순 공개설이 제기됐으나 정확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이번 월간 정리를 게재한 넷플릭스 정보 사이트 '왓츠 온 넷플릭스'는 해당 목록이 최종본이 아니며 6월과 7월에 걸쳐 추가 한국 작품이 공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유연성은 방송사와 플랫폼이 주간 공개와 전 세계 동시 서비스를 조율하는 넷플릭스 공개 방식의 익숙한 특징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시청자에게 이번 7월 라인업은 한국 콘텐츠가 자국 시장을 넘어 폭넓은 팬층을 계속 끌어들이고 있으며, 넷플릭스가 이들 작품이 전 세계 팬에게 닿는 핵심 통로 중 하나임을 다시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