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카드몬 손잡고 '펍지: 배틀그라운드' 카드게임 만든다
크래프톤이 카드 몬스터(카드몬)와 손잡고 인기 배틀로얄 프랜차이즈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실물 트레이딩 카드게임으로 만든다. 개발 파트너로는 솔리스 게임 스튜디오가 참여한다.
크래프톤이 카드 몬스터(카드몬)와 손잡고 인기 배틀로얄 프랜차이즈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실물 트레이딩 카드게임으로 만든다. 개발 파트너로는 솔리스 게임 스튜디오가 참여한다.
한국 게임사 크래프톤이 대표 프랜차이즈 '펍지: 배틀그라운드'를 화면 밖으로 확장한다. 크래프톤은 카드 몬스터와 협업해 이 인기 배틀로얄을 기반으로 한 실물 트레이딩 카드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테이블탑 업계 매체 ICv2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서 흔히 '카드몬'으로 불리는 카드 몬스터가 크래프톤과 함께 카드게임의 개발과 퍼블리싱을 주도한다. 최근 '더 매시브버스' 카드게임을 선보인 솔리스 게임 스튜디오가 게임 개발 파트너로 합류한다.
이번 협업은 크래프톤이 펍지 브랜드를 라이선스 테이블탑 제품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이는 많은 대형 게임 퍼블리셔가 팬 참여를 강화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열기 위해 택해 온 방식이다. 이 게임은 2018년 9월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7,5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했다.
카드게임의 규칙과 형식, 출시 시점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솔리스 게임 스튜디오는 이 타이틀의 플레이테스트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추가 정보는 추후 공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펍지: 배틀그라운드는 배틀로얄 장르를 대중화하는 데 기여했으며, 여전히 크래프톤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타이틀 중 하나다. 빠른 전개와 최후의 1인 생존이라는 긴장감을 카드게임으로 옮기는 일은 창작 측면의 도전인 동시에, 게임 컨트롤러를 잡아본 적 없는 취미용품 매장 고객층에게 다가갈 기회이기도 하다.
서울 증시에 종목코드 259960으로 상장된 크래프톤에게 이번 협업은 펍지를 게임과 미디어, 그리고 이제 실물 수집품까지 아우르는 멀티플랫폼 프랜차이즈로 키우려는 전략의 또 다른 단계다. 이번 계약을 다룬 보도는 최근 며칠 사이 여러 게임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