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1분 소요·작성자: Koreabw AI Desk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맞춤형 뷰티 기술 '스킨사이트' 공개

아모레퍼시픽이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웨어러블 '전자 피부' 플랫폼 '스킨사이트'를 공개하며 '피부 수명 연장'의 새 시대를 선언했다.

업데이트: 2026년 7월 19일 오전 09:47 GM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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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피부 노화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스킨케어를 제안하는 웨어러블 '전자 피부' 플랫폼 '스킨사이트'를 공개하며 '피부 수명 연장'의 새 시대를 선언했다.

국내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피부 노화의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전자 피부' 플랫폼 '스킨사이트(Skinsight)'를 공개했다. 회사 측은 이를 '피부 수명 연장(skin longevity)'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스킨사이트는 세 가지 핵심 요소로 구성된다. 피부에 부착하는 초박형 웨어러블 센서 패치, 수집된 데이터를 전송하는 블루투스 모듈, 그리고 측정값을 해석해 맞춤형 추천을 생성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모바일 앱이다.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이 센서는 피부 탄력의 마이크로미터 단위 변화는 물론 자외선과 블루라이트 노출, 온도, 수분 상태 등을 감지하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신호를 지속적으로 포착해 표면적인 증상을 넘어 노화를 유발하는 근본 원인을 짚어내는 것이 목표다.

이번 행보는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제품으로 나아가는 뷰티 업계의 흐름을 보여준다. 각 브랜드는 스킨케어 루틴을 측정 가능한 생체 데이터와 연결하는 기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 종목코드 090430으로 상장된 아모레퍼시픽에게 스킨사이트는 화장품과 전자기기의 접점에 서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K-뷰티 기업들이 앞다퉈 주도권을 노리는 영역이다. 회사는 이번 출시를 '피부 수명'이라는 개념으로 풀어내며 안티에이징을 넘어 장기적 피부 건강으로 초점을 옮겼다.

웨어러블 헬스·뷰티 기기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등장한 이 플랫폼은, 정확도와 데이터 프라이버시, 가격 등을 둘러싼 과제가 차세대 기술의 대중화 속도를 좌우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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