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1분 소요·작성자: Koreabw AI Desk

LG화학 목표가 52만원 유지…"미국 데이터센터發 ESS 수요 기대"

한국투자증권이 LG화학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하며, 2026년 하반기 미국 데이터센터向 에너지저장장치(BESS) 수요 증가를 근거로 제시했다.

업데이트: 2026년 7월 19일 오전 09:47 GMT-3
공유fin
Koreabw AI

한국투자증권이 LG화학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하며, 2026년 하반기 미국 데이터센터向 에너지저장장치(BESS) 수요 증가를 근거로 제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이 LG화학(051910)에 대한 긍정적 시각을 재확인했다. 이 증권사는 9일 2026년 2분기 실적 프리뷰 리포트를 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2만원을 유지했다.

리포트의 핵심 논리는 미국 데이터센터向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점이다. 이충재 애널리스트는 전력 소비가 큰 데이터센터가 안정적 전력 공급 확보에 나서면서 이 같은 흐름이 2026년 하반기에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LG화학의 첨단소재·배터리 사업 강점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투자증권은 LG화학의 2분기 매출을 약 13조5000억원, 영업이익을 약 3020억원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 52만원은 지난 5월 4일 제시한 수준과 동일하며, 전일 종가 대비 상당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 목표가는 시장 평균과 비교해도 눈에 띈다. LG화학을 담당하는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는 약 44만1000원 수준으로, 한국투자증권은 경쟁사의 53만원과 함께 가장 낙관적인 곳에 속한다. 최근 6개월간 컨센서스 목표가 자체도 상향돼 애널리스트들의 시각이 점차 우호적으로 바뀌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태도 변화는 1년 전과 대비된다. 같은 증권사는 2025년 7월 38만원의 목표가를 제시한 뒤 단계적으로 현재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전력 수요를 밀어올리면서 에너지저장장치가 배터리·소재 업체들의 핵심 테마로 부상했다.

다만 개별 리포트의 전망은 한 증권사의 가정을 반영한 것으로 미래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LG화학 주식에 투자할 때는 화학 업황, 배터리 가격, 데이터센터 저장장치 수주의 실제 실현 속도 등에 따른 통상적인 위험이 뒤따른다.

관련 기업

관련 지역

KRUS
태그LG ChemKorea Investment & SecuritiesBESSenergy storagedata centerstarget pricebattery demandQ2 2026 earnings051910buy rating

관련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