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팝 2026년 9월 컴백 시즌, 빽빽한 발매 일정으로 스타트
케이팝오피셜이 공개한 업데이트 일정표에 따르면 지수, 리사, 르세라핌, 몬스타엑스 등 수십 팀이 2026년 9월 한 달간 컴백과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케이팝오피셜이 공개한 업데이트 일정표에 따르면 지수, 리사, 르세라핌, 몬스타엑스 등 수십 팀이 2026년 9월 한 달간 컴백과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한국 대중음악계가 올해 들어 가장 바쁜 시기 중 하나를 맞이하고 있다. 케이팝 컴백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매체 케이팝오피셜(KpopOfficial)이 최근 업데이트한 일정표에 따르면, 2026년 9월 한 달 동안 신인부터 베테랑까지 수십 팀의 컴백과 데뷔, 신곡 발매가 줄줄이 예고되어 있다. 이는 케이팝에 대한 전 세계적 수요가 여전히 거세게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9월은 청하가 싱글 '멕시코(México)'를 발표하며 문을 연다. 이어 9월 2일에는 튠엑스(TUNEXX)의 미니앨범 'BLUE MODE', 일본 활동 그룹 이즈나(izna)의 'HANDLE WITH CARE', 신인 그룹 아이칠린 제이(ICHILLIN' J)의 데뷔 싱글 'Look At Me!' 등이 한꺼번에 공개된다. 9월 3일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가 피프티피프티 채널 문과 협업한 솔로 싱글 'A:LIVE'를 선보이고, 전 아이즈원 멤버 권은비도 신곡 'DEJAVU'로 컴백한다.
이번 달 첫 주말은 특히 화려하다. 9월 4일에는 블랙핑크 지수가 싱글 'CLICK'으로 돌아오고, 같은 소속사의 리사는 선공개곡 'SaWaDiKa'를 발표하며, 보이그룹 몬스타엑스는 타이틀곡 'MAGIC'을 담은 EP 'The Phase'를 내놓는다. 며칠 뒤인 9월 7일에는 (여자)아이들의 소연이 첫 정규 솔로 앨범 '끝내주는 인생'을 발매하고, 샤이니 민호와 베테랑 그룹 베리베리도 각각 새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다음 주에는 하이브 산하 레이블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9월 8일 보이그룹 앤팀(&TEAM)이 두 번째 미니앨범 'Mark on Me'를 발매하고, 같은 날 엑소 디오는 타이틀곡 'Guitarist'가 담긴 네 번째 미니앨범 'DOPAMINE'을 선보인다. 트로트 가수 임영웅도 이날 스페셜 디지털 앨범 'IM HERO 10'으로 힘을 보탠다. 달 중순에는 르세라핌이 9월 11일 싱글 'Made My Night'로 컴백하며, 데뷔 10주년을 맞은 펜타곤의 기념 싱글도 같은 날 공개될 예정이다.
케이팝오피셜 측은 각 소속사의 공식 발표에 따라 일정표가 계속 업데이트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 밖에도 보이넥스트도어와 전 투애니원 멤버 민지, 엠씨엔디(MCND) 등의 활동 소식도 함께 담겨 있어 9월 한 달간 발매 라인업이 유독 촘촘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연말 시상식 시즌을 앞두고 화제성을 확보하려는 기획사들의 전략과 글로벌 스트리밍 차트에서의 흐름을 이어가려는 움직임이 맞물린 결과로 이 시기의 활발한 컴백 러시를 분석하고 있다.
다만 이런 컴백 일정은 각 소속사의 발표를 취합해 작성되는 만큼 막판에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실제로 신인 그룹 언차일드(UNCHILD)의 싱글은 원래 예정됐던 9월 2일에서 발매가 연기된 바 있다. 그럼에도 이번 업데이트는 팬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매달 쏟아지는 신곡의 규모를 실시간으로 가늠할 수 있는 유용한 지표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