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9월 꼭 봐야 할 신작 K-드라마 6선, '메이드 인 코리아'부터 넷플릭스 '스캔들'까지
2026년 9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플랫폼에서 6편의 화제작이 공개된다. 정치 시대극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와 화제의 시대극 로맨스 '스캔들'이 이번 달 라인업을 이끈다.
2026년 9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 주요 플랫폼에서 6편의 화제작이 공개된다. 정치 시대극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와 화제의 시대극 로맨스 '스캔들'이 이번 달 라인업을 이끈다.
2026년 9월 한국 드라마 시장이 올해 들어 가장 풍성한 한 달을 맞이할 전망이다.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를 비롯한 주요 플랫폼에서 신작과 시즌2 작품 6편이 동시에 공개되기 때문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기사에서 정치 스릴러부터 오피스 코미디, 화제의 시대극 로맨스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9월 추천작을 소개했다.
목록의 첫머리를 차지한 작품은 디즈니플러스에서 9월 9일 공개되는 대작 정치 시대극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다. 현빈은 국가 정보기관인 중앙정보부 수장 자리에 오른 야심가 백기태 역을 다시 맡아, 격변하는 정국 속에서 권력을 지켜내려는 인물을 연기한다. 정우성은 백기태를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 역으로 돌아오며, '블러드하운즈'로 알려진 우도환과 원지안이 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다. 영화 '내부자들'로 호평받은 우민호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다.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는 또 다른 작품은 9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화려한 시대극 '스캔들'이다. 손예진이 귀족 여성 조씨 부인 역을 맡아 문학 원작을 바탕으로 한 관능적인 서사를 이끌며, 최근 몇 년간 그녀의 가장 주목받는 배역 중 하나로 꼽힌다. 이 작품은 이번 9월 라인업에서 스캔들 소재 드라마로서 중심축 역할을 한다.
이보다 가벼운 분위기를 원하는 시청자를 위해서는 오피스 코미디 '오디너리 재크팟'이 준비돼 있다. 이 작품은 정치극과 시대극이 주를 이루는 9월 편성에 색다른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내 사랑이 아닌 사랑', '다이브 인투 유', '미션 맘파서블' 등 세 편이 추가로 이름을 올리며, 프라임비디오와 tvN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6편의 라인업은 한국 콘텐츠가 이제 국내 방송사와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모두에서 같은 달에 경쟁적으로 공개될 만큼 영향력을 넓혔음을 보여준다. SCMP의 엔터테인먼트 기자 피어스 코너란은 여름이 끝나가도 한국 드라마 업계는 여전히 "열기를 이어간다"고 평가하며, 전 세계 시청자에게 화제작을 꾸준히 공급하는 산업의 저력을 짚었다.
'메이드 인 코리아'와 '스캔들'이 앞장서는 가운데, 2026년 9월은 기존 팬은 물론 새로운 시청자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를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