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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전자 피부' 스킨사이트로 CES 2026 혁신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이 '전자 피부' 플랫폼 스킨사이트로 CES 2026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 기업에 선정되며 7년 연속 CES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업데이트: 2026년 7월 19일 오전 09:47 GM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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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전자 피부' 플랫폼 스킨사이트로 CES 2026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 기업에 선정되며 7년 연속 CES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한국의 화장품 대표 기업 아모레퍼시픽이 첨단 '전자 피부(electronic skin)' 플랫폼 스킨사이트(Skinsight)로 CES 2026 뷰티테크 부문 혁신상 수상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에서 7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스킨사이트는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연구진과 공동으로 개발됐다. 아모레퍼시픽의 스킨케어 노하우에 유연 전자소자와 바이오센싱 분야의 학술 연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 플랫폼은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해 보다 개인화된 진단과 케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모레퍼시픽은 매년 1월 전 세계 전자·기술 업계가 모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6 현장에서 이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혁신상은 수십 개 부문에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된다.

전자 피부 플랫폼과 함께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전자의 AI 뷰티 미러에 탑재된 AI 피부 분석 기능도 함께 공개한다. 이는 화장품 기업이 소비자용 뷰티 기기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이번 수상은 스킨케어 기업들이 성분을 넘어 데이터·센서·AI로 경쟁하는 빠르게 성장하는 '뷰티테크' 분야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반복되는 CES 수상은 회사가 연구 역량을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통로가 되고 있다.

종목코드 090430으로 서울 증시에 상장된 아모레퍼시픽은 한국 최대 화장품 기업 중 하나로, 기술 협력을 장기 전략의 핵심으로 내세우고 있다. 스킨사이트 시연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CES 2026 기간에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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