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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中 성취게임즈와 손잡고 '아이온 2' 중국 진출

구 엔씨소프트인 NC가 중국 성취게임즈(Shengqu Games)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신작 MMORPG '아이온 2'를 현지명 '영원의 탑 2'로 중국에 선보인다. 2009년 첫 '아이온' 출시 이후 이어져온 협력 관계의 연장선이다.

업데이트: 2026년 8월 01일 오전 03:03 GMT-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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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엔씨소프트인 NC가 중국 성취게임즈(Shengqu Games)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신작 MMORPG '아이온 2'를 현지명 '영원의 탑 2'로 중국에 선보인다. 2009년 첫 '아이온' 출시 이후 이어져온 협력 관계의 연장선이다.

구 엔씨소프트인 NC가 중국 게임사 성취게임즈(盛趣游戏, Shengqu Games)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신작 MMORPG '아이온 2'를 중국 시장에 출시한다. 양사는 이번 주 상하이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계약을 맺었으며, 이 자리에는 NC 김택진 공동대표와 성취게임즈 펑청(Feng Cheng) 대표가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처음이 아니다. NC와 성취게임즈는 2009년 1편 '아이온'이 중국에 출시될 당시부터 인연을 이어왔으며, 당시 아이온은 중국 내에서 대표적인 한국산 MMORPG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후속작인 '아이온 2'는 중국 현지에서 '영원의 탑 2'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며, 성취게임즈는 이미 공식 중국어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다만 구체적인 출시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양사는 추가 정보를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확정된 일정이 없다는 점에서 현재는 초기 마케팅 단계로 보이지만, 중국 내 방대한 MMORPG 이용자층 사이에서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인식에서 김택진 대표는 '아이온 2'가 1편이 추구했던 이상을 한층 높은 완성도로 구현했다고 평가하며, 중국 MMORPG 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오래도록 기억되는 작품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펑청 대표는 '아이온 2'를 단순한 후속작이 아니라 NC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MMO 개발 철학과 노하우에 최신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신작이라고 소개하며, 출시부터 라이브 서비스 운영까지 NC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NC는 이번 주 상하이에서 개막한 국제 게임쇼 차이나조이(ChinaJoy)도 '아이온 2' 홍보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성취게임즈 부스 내 대형 체험존을 운영하고 대형 스크린을 통해 트레일러 영상을 상영하며 현지 관람객들에게 게임을 미리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은 NC가 글로벌 게임 포트폴리오와 수익원 다변화를 추진하는 와중에도 중국을 MMORPG 프랜차이즈의 핵심 해외 시장으로 계속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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