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소속사,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 예고
가수 겸 배우 이혜리의 소속사가 악의적이고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올리는 이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 경고했다. 이는 연예계가 여전히 온라인 악플 문제와 씨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수 겸 배우 이혜리의 소속사가 악의적이고 명예훼손성 게시물을 올리는 이들에게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공식 경고했다. 이는 연예계가 여전히 온라인 악플 문제와 씨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가수 겸 배우 이혜리의 소속사가 그녀를 향한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주 공개된 해당 공지에서 소속사는 온라인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명예훼손성 글과 댓글에 대한 증거를 이미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명예훼손과 인신공격 수준에 이르는 게시물이 반복적으로 발견돼 이번 경고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정 플랫폼이나 개인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이러한 행위를 좌시하지 않고 법적 절차를 통해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이혜리는 인기 걸그룹 멤버로 데뷔해 이름을 알린 뒤,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활동 영역을 넓혀온 인물이다.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만큼, 그동안 근거 없는 루머와 악의적인 온라인 반응의 대상이 되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응은 국내 연예계 전반에서 나타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최근 몇 년간 다수의 K팝 및 드라마 스타 소속사들이 사이버불링과 온라인 명예훼손에 대응해 유사한 경고와 소송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는 통제되지 않는 온라인 악플이 아티스트의 정신 건강과 이미지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반영한다.
한국 법률상 온라인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형사 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 모두 가능하며, 최근 법원은 허위 루머나 악성 댓글과 관련한 사건에서 연예인 측의 손을 들어주는 경우가 늘고 있다. 소속사들은 이런 경고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억제 효과를 노리는 동시에, 팬들과 대중에게 악성 게시물은 추적되고 처벌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소속사는 구체적인 법적 조치의 범위나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추가로 밝히지 않았지만, 이혜리를 지속적인 온라인 괴롭힘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강조했다. 이번 사안은 플랫폼과 팬, 대중이 공인을 향한 악성 행위를 줄이기 위해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지에 대한 업계 차원의 논의에 다시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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